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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해다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다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2011년 1만3596건에서 2015년 2만3063건으로 4년만에 70% 가까이 증가했으며, 사망자수 또한 2011년 605명에서 지난해 815명으로 34.7%가 증가했다.사고의 원인으로는 차량 단독사고율이 가장 높았으며, 차대사람 사고와 차대차 사고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 승용차(58.4%), 이륜차(14.9%), 화물차(14.2%)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운전경력 15년 이상의 비교적 경험이 많은 운전자의 사고율
독자투고
황만호 기자
2016.08.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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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는 강원도를 찾은 차량의 증가로 교통 관련 신고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이륜차 교통사고나 이륜차의 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 불편 신고가 함께 증가하면서 안전운전에 대한 이륜차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실제로 지난 7월, 인제군 북면에서는 속초방향으로 오토바이룰 과속 운행하던 김 모씨(80년생)가 중앙 가드레일과 충돌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일반 승용차와 달리 이륜차 사고는 가벼운 사고라도 생명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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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제 21조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는 언론·출판·결사의 자유와 함께 침해되어서는 안 될 국민의 기본권이다. 즉 국민들이 소망하는 것을 이루려는 최후의 보루인 셈이다.불법 폭력 집회란 당초에 집회 신고 된 장소를 이탈한다거나 집회준비물이 신고 된 집회용품과 상이하거나 흥분상태가 고조되어 변질된 집회에 이를 때 불법 폭력 집회라 한다.2008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집회, 2009년 쌍용차 공장 불법 점거 농성,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불법 폭력적인 양상이 두드러진다.또한 이러한 불법 집회는 국가적,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을 가져오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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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뿌리 뽑아야 할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을 선정하여 범죄에 취약한 아동, 청소년, 여성을 중점적으로 예방을 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여기에 대한민국 사회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 탈북민 또한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다. 탈북민 3만명 시대 도래의 시점, 그중 70%가 여성으로 더욱 4대 사회악 예방의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경찰은 정착초기부터 탈북민의 가정폭력 등 4대사회악 범죄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홍보 및 지원활동을 민간위원으로 구성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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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김영란 당시 국민위원장이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을 위해 처음 발의한 ‘부정청탁 및 금풍 등 수수의 금지의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몇 해 동안 국회에서 논란을 거듭한 끝에 2015년 3월 27일 제정되었고,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자는 공직자, 기자 등 언론종사자, 사립학교와 유치원의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장과 이사 등 교육자이고,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1회 100만원(연간300만원)을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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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예절을 가르치고 윤리를 바로잡기 위해 자녀가 도가 넘어서면 사랑의 매로써 가르치곤 했다. 하지만 이젠 부모가 도를 넘어 체벌이 아닌 폭력을 사용하고 있다. 저항할수도 누군가에 알릴수도 없는 어린 자녀가 받아들이기엔 고통스럽고 힘겨운 순간이다지난 2일에도 인천에서 4살난 여자아이가 햄버거를 먹고 돌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도중 사망하였다 경찰조사결과 친엄마의 반복된 폭행으로 결국 사망하고 만 것이라고 했다. 이제겨우 자기표현을 할 정도의 어린자녀를 폭행하여 죽음에 이르게한것은 자녀를 가르치기보단 폭력으로서 자신이 불쾌함을 해소하
독자투고
황만호 기자
2016.08.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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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추석 때면 차례용품, 선물용 상품과 각종 불량식품들이 우리 밥상을 위협하고 있다. 이를 대비해 경찰청에서는 매년 불량식품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명절특수를 노린 고가의 불량 건강식품의 경우 자칫 우리의 건강에 치명적 일 수 있다. 현실적으로 단속만으로는 불량 건강식품의 유통을 전부 막을 수는 없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구입 시 확인해야할 몇 가지 사항을 숙지해야한다. 첫 번째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도안(인증마크)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나 한글표시가 없는 외국의 제품은 안전성과 기능성을 담보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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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승용차량이 트레일러 뒷부분을 추돌하여 뒷좌석에 앉아있던 어린이(3세 남, 3개월 남) 2명이 튕겨 나와 사망에 이르는 등 최근 각종 사상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어린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집중단속과 더불어 일반차량에서의 어린이 안전 위협 행위 등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이번 집중단속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통학로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선제적으로 이루어지는 조치이다. 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상태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은 만큼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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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성범죄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무고죄’라는 죄명도 자주 등장하곤 한다.최근만 하더라도 박유천, 이진욱 등 유명 연예인들이 성범죄와 관련된 무고와 연관되어 언론에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무고죄란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경찰서나 검찰청 등에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무고죄 판결이 한 해 1만 건이 넘을 만큼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징역이 아닌 대부분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가벼운 처벌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허위사실 신고로 인해 수사기관의 수사력 및 재판 과정에서도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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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란 교통신호 없이 교차로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저속 회전하며 교차로를 통과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회전교차로는 신호가 없기에 연속적인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차량통행의 속도가 개선되어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되는데 이는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연료소모를 줄이게 되므로 환경적, 경제적으로도 큰 기여를 한다.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방법을 살펴보면첫째,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하는 차량이 우선이다. 그러므로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은 회전교차로 내에서 진행 중인 차량을 방해해선 안된다.둘째, 양보하는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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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속도로는 24개노선에 2,900km에 달한다. 국도보다 빠른 잇점 때문에 많은 차량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도로와 다르게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교통안전공단 통계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위는 22.5%를 차지한 졸음운전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도 10명중 4명이 졸음운전 경험이 있고 19%는 사고가 날뻔한 경험 있다고 조사됐다.시속 100km로 달리는 차량이 깜빡졸음운전하는 1초동안 무려 28m를 운전자의 통제없이 무방비 상태로 주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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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와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매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가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시행하고 있다.을지연습이란 국가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급박한 상황 속에서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절차와 방법을 숙지하는 연습이다.2016년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나라안보”라는 슬로건 하에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민·관·군·경이 모두 참여하는 중대한 훈련이다.하지만 실질적으로 을지연습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은 을지훈련에 관심이 그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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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의 ZERO를 바라며”우리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전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은 학교안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 수준이 강화되고 학교전담경찰관등 경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학생들의 폭력을 근절하기에는 역부족이다.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피해학생 중 53.6%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며, 가해학생도 58%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가해를 하는 등 학교폭력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과거의 학교폭력이 단순한 신체적 폭력 중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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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륜형 오토바이(이하 사발이)는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이륜 오토바이보단 좀 더 타기 쉬운 사발이를 많이 타시기 때문이다. 사발이를 타는 목적 또한 다양하다. ‘다리가 불편해서’, ‘밭에 가기 위하여’, ‘동네 마실용’ 등으로 주로 이용하신다.순찰을 돌며 시골의 한적한 도로에서 사발이를 타고 다니는 어르신에게 다가가 사발이를 점검해보면 위험요소가 적지 않다. 사발이는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면허를 취득한 후 운행을 해야 하지만 면허가 없는 어르신들도 상당수이며, 안전장구 없이 운전하는 어르신, 번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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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최근 실업과 사업실패, 우울증 등으로 자살을 선택하려는 사람이 늘어 나고, 이와 관련된 경찰 신고도 증가하는 추세이다.자살은 범죄가 아니므로 예방하기 어렵고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많아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우선,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이미 자살을 결심하고 연락이 되지 않거나 의심이 가는 사람이 있다면 빠른 신고만이 살릴 수 있다.최근 강원도 화천에서는 신변을 비관하여 차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하려는 사람
독자투고
신효진 기자
2016.08.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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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안타깝게 만든다.지난 故 신해철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이번 군 의료사고까지 의료적 결함은 환자에게 매우 심각한 피해를 안겨준다는 것을 말해주지만, 환자가 의료기관의 과실을 직접 입증해내기란 쉽지 않다. 발생하면 이미 늦어버리는 의료사고. 환자와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법들이 있다.첫째, 사고발생 즉시 진료과정을 담은 의무기록, 진료기록부 사본을 요청하여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 해당 의사에게 진료상황에 대한 설명을 적극 요구하고 필요시 대화내용을 녹취하여 추후 있을 소송에 대비해야 한다.둘째, 사고경위서를 작성해놓아야 한다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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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와 음주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다른 계절보다 증가한다. 휴가를 떠나 혹은 모임에서 친구, 애인, 가족 등과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는 것이 언제부터인지 습관이 되어버릴 수 있다.이에 경찰은 각 종 신문사, SNS, 방송보도 등을 통하여 출근시간대, 저녁시간대에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음주단속이 있음을 홍보하고 음주단속을 실시하였으나 여전히 출근길 숙취운전, 음주단속에 적발되는 운전자는 줄지 않고 있다.현행 도로교통법 상 운전자는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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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 밤 9시경 춘천의 모 식당에서 술값을 내지않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지구대에 온 한 남성이 지구대에서까지 공무집행중인 경찰관들에게 "야 ×××들아, 너 내가 잘라 버릴거야, 삼족을 말살시킬거야”등 50여분간 난동을 부려 관공서 주취소란으로 추가 입건된 사건이 있었다각종 사건사고의 최일선인 지구대ㆍ파출소에서 가장 흔한 고객은 절도ㆍ폭력범도 아닌 바로 참새와 방앗간처럼 별다른 이유없이 경찰관서를 찾아와 온갖 욕설과 난동을 부리는 주취자이다이미 다량의 음주로 인해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없는 주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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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이나 인터넷 상의 글들을 보면 폭염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염이란 33도 이상 되고 기온이 이틀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는데 한반도는 연평균 열흘정도 폭염이 발생한다고 한다.최근 열대야에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진 영향으로 사소한 시비 끝에 철창신세를 지는 사례가 늘고 잇다. 이른바 무더위 탓‘폭염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형사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살인범죄의 실태와 유형별 특성(2008)'에도 따르면 연간 발생하는 살인범죄 중 27.7%가 여름(7~9월)에 발생한다고 한다.예로 지난해 더위가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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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사건 등 강력범죄가 언론 보도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특례법이 시행되고 처벌규정이 강화되었지만,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떤 한계가 있는지 살펴보고 문제점을 극복하는 국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지방자치단체, 교육부 등의 합동 점검팀에서 전수조사 중 학대에 대한 의심점을 발견하고 현장 동행 요청시에는 경찰서 여청수사팀이 출동, 아동학대 행위가 발견되면 적극 수사에 나서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그러나 어떠한 노력도 관련기관 및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독자투고
편집국
2016.08.15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