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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구 중학생 투신자살부터 2016년 8월 최근 초등학생 화장실 자살에 이르기까지 일명 "초등학생까지 자살하는 시대"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아동․청소년의 자살은 드문 일이 아니다. 실제로『2016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사망원인 중 자살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육부 통계에서는 작년에만 93명의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디선가 4일에 한 명 꼴로 자살하는 아이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아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학문제를 비롯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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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8.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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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통학버스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인솔교사의 부주의로 뜨거운 통학버스에 아이가 방치된 사건이 있었고, 이번에는 운전기사의 과실로 후진하는 차량에 아이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학버스에 관한 구체적인 안전수칙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인솔교사나 운전기사가 사고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안전수칙이 있다.첫째, 차량에 탑승하는 인솔교사는 아이들의 승하차 여부를 마지막까지 확인하여야 한다. 사전에 승차 인원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하차 시 아이 얼굴을 대면하며 다시 한 번 확인한 후에 이동하도록 한다.둘째,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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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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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쉴 세 없이 울어대는 아파트 단지, 오후의 뜨거운 햇볕이 아스팔트를 달구어 열기가 가득한 도시 한가운데, 우리는 매년 더욱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우리의 주변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묵묵히 가족 없이 홀로 살아가고 있는 홀몸어르신 들이 있다.노인들의 가족들이 부양해 주지 않거나 경제력에 도움을 주지 않는 이상 독거노인의 대부분은 낮과 밤 시간에 상관없이 폐지를 모아 내다 파는 것으로 삶을 연명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 최소 생계비 지원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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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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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퇴근길에, 뒷좌석 안전띠 착용 시 교통사고 사망위험률이 훨씬 낮아진다는 캠페인 광고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다. 무심결에 듣게 되었지만, 경찰관으로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과연 우리 국민들은 뒷좌석 안전띠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실제 탑승자들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27.5%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며,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교통사고 발생 시 뒷좌석이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 반대이다. 안전띠 미착용 시 앞좌석 사망률은 2.8배 늘어난데 비해, 뒷좌석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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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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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가 있었을 당시 최초로 신고 되었던 119에서 해양긴급신고 담당부서인 122로 다시 연결되어 사고 내용을 반복설명하는 과정에서 2분이라는 ‘골든타임’이 허비되었다.이처럼 우리나라의 안전 관련 신고 전화는 총 21개로 국민들의 혼란이 적지 않다. OECD 34개 국가 중 신고 전화를 통합 운영하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포함하여 단 6개 국가 밖에 되지 않는다.또한 119로 걸려온 비긴급 전화는 약 27%, 112는 약 44%로 정작 필요한 긴급 상황의 대응력이 저하되는 것이 현실이었다.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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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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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조심하고, 길을 건널 땐 좌우를 살피고 건너야 해” 라고 어머니가 집을 나서는 나에게 입버릇처럼 해주시던 말씀이 성인이 된 지금도 나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요즈음 상당수의 행인들은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건넌다. 교통신호를 무시하는 차가 있을 땐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다. 이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의식의 결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나는 괜찮겠지.’ ‘설마.’라고 생각하는 안전불감증은 본인의 생명은 물론이거니와 타인의 생명까지 연관된 문제이므로 우리 모두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보아야 할 가치이다.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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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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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절정에 이르렀다. 7~8월은 쉴 새 없이 달려온 직장인과 방학을 기다리며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모두가 기다려온 여름휴가 시즌이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피서지를 찾지만, 어떤 이들은 피서지를 자신들의 일터(?)로 여겨 찾아오기도 한다.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의 약18%가 7,8월 휴가철에 발생한다고 한다. 성범죄 발생이 특히 집중되는 기간이기도 하다.여름 휴가철,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진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에서는 성추행 및 몰래 카메라 등 성범죄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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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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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행중인 포켓몬GO와 관련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보행중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 포켓몬을 잡으려 운전대를 잡으면서까지 게임을 하여 교통사고도 발생하고 있다.실제로 포켓몬GO로 인해 전국에서 게임유저들이 몰리는 속초에서는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스마트폰을 들고 게임을 하며 운전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목격되고있다.게임을 하며 중간중간 카톡을 보내고 통화를 하는경우도 있다하는 정상적인 행동이 아닌 일종의 중독증세로 보여지기도 한다.연구결과에 의하면 운전중 휴대폰사용시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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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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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위급한 상황에 처하거나 혹은 비슷한 상황을 목격하는 경우, 우리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112’다. 절체절명의 순간,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생명과 위험에서 국민을 지켜낼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경찰이 존재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경찰은 지난 4월 1일부터 긴급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제때 도움 받을 수 있도록 112 신고내용에 따라 기존 3단계 접수과정에서 5단계로 세분화해 접수하는 새로운 신고체계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경찰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허위·장난신고로 인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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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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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가다 주차되어 있는 차를 보거나, 차를 운행하다 보면 쉽게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를 볼 수 있다.이 스티커는 보통 ‘아이가 타고 있으니 안전운전을 부탁 한다’혹은 ‘경적 울리는 것을 자제해 달라’라는 뜻으로 부착하지만, 사실 이 스티커는 큰 사고가 났을 때 “차 안에 아이가 타고 있으니 아이를 구해 달라”는 뜻이다.과거 캐나다 혹은 미국에서 아이를 태우고 가던 부부가 심한 교통사고가 났는데 사고 충격으로 차가 심하게 찌그러져 차에 있던 아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나중이 되어서야 죽은 채로 발견된 사건 이후 스티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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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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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다수인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회합 또는 결합하여 자기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헌법 제21조에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우리 경찰 또한 집회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국민들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질서유지선(PL)을 넘어 폭력사태를 벌이거나, 법으로 정해놓은 소음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를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위법으로 얼룩진 집회시위도 표현의 자유로 받아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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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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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4세 남아가 찜통 유치원버스 안에서 8시간 동안 방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인솔교사가 어린이 전원의 등하원 시간을 기록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정확한 어린이 숫자를 파악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밝혀졌다.어린이 통학차량 질식 사망 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해 온 것인 것만큼 2012년 복건복지부의 안전 강화조치 발표가 있었기에 인솔교사는 등하원하는 어린이의 숫자 파악에 신경을 기울여야 했다.또한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운전기사 역시 버스 안에 남은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하차를 했어야 했다. 모두가 매뉴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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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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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이해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인파가 몰리는 워터파크나 해수욕장은 많은 여성들이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피서지 성범죄에 대해 여성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주의점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성범죄는 바로 여성들을 상대로 한 스마트폰 몰카이다. 지나가는 여성의 신체 일부분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몰래 찍거나 동영상 촬영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주변에 이러한 상황을 목격했을 경우 즉각 112에 신고를 해야 하며 추가적인 피해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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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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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포켓몬을 잡기 위해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속초와 고성 일부 지역에서만 포켓몬GO를 할 수 있어 속초의 한동네는 태초마을로 불리우며 여행객이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포켓몬go는 위치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 여기저기 직접 다니며 숨어있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인데 포켓몬go를 하기 위해 속초로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범죄에 노출될 위험도 커지고 있다이미 해외에서는 포켓몬go를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거나, 다리위에서 떨어져 사고를 당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 걸어 다닐 때 스마트폰만을 바라보는 행위를 주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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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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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서행중이던 승용차 5대를 잇따라 추돌하였다.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크게 다치는 등 국민적 공분이 적지 않다.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유사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은 상황에 대비하고자 경찰에서는 대형버스 교통안전 특별관리 대책을 내놓았다.먼저 8월 31일까지 관광버스와 화물차 등의 교통법규 위반 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음주운전, 신호위반, 불법주차 등 관광버스와 화물차의 각종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교통·지역경찰이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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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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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소극적인 자세는 피해자 본인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할 뿐이다.경포, 망상, 낙산 등 동해안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피서지에는 피서 기간 동안 여름 경찰관서를 운영, 경찰관이 배치되므로 피해 발생 시 신고를 하거나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또한 여성 혼자 물놀이를 즐기기 보다는 동행한 일행들과 함께 즐기고, 산책 시 귀에 이어폰을 꽂고 혼자 걷는 행동은 자제하며, 과도한 음주는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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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8.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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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라는 대다수 우리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버리고, 이들도 우리의 품안에서 보호를 받으며 자라나야할 미래의 꿈과 희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이처럼, 무엇보다 학교 밖 청소년이 겪는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사회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 취학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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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8.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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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말을 비롯한 휴가철인 지금 전국 곳곳의 계곡과 하천, 강을 찾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 바닷가와 달리 계곡과 하천, 강을 찾는 피서객들이 공통으로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물놀이를 즐기며 바위 사이에 숨어 있는 다슬기를 잡는 일이다.다슬기는 4∼5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에 다슬기 안전사고도 시작된다. 또한, 다슬기는 주로 계곡이나 하천의 바위틈에 숨어 자라기 때문에 전문적인 장비를 갖추지 않고도 쉽사리 허리만 굽히면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피서객들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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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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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여름휴가는 물놀이 일 것입니다.해변, 계곡, 워터파크를 찾아 물놀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물놀이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일 것입니다. 얕은 수심에서도 상황에 따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물놀이 안전 수칙을 꼭 확인하고 지켜야 합니다.국민안전처의 물놀이 안전사고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물놀이 사고 발생원인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안전부주의’라고 합니다. 이에, 물놀이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수칙과 구명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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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8.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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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대부분의 학교가 하계 방학 기간에 들어섰다. 학생들은 가족 여행이나 부족한 학업 공부, 휴식 등 저마다의 방학 계획을 세우며 방학을 즐기고 있다.통계상 학교 폭력은 학생들 간 일종의 서열 싸움으로 새 학기에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새 학기가 끝나고 방학 기간으로 접어들게 되면 대부분 “방학 기간에는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일진 등 불량서클에 의한 상습적이고 집단적인 폭행·갈취 등 학교폭력이 학원가 중심으로 집중될 우려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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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8.02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