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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임인(壬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 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함께 하시는 모든 곳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무엇보다, 코로나19로 사회 전체가 움츠러드는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든든히 지켜주고 계시는 도민 여러분들이 언제나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걷잡을 수 없는 전염력과 지속하여 발생하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우리의 예측과 대처를 매번 뛰어넘으며 끊임없이 모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우리의 일상은 서행과 멈춤을 반복하며 많은 이들을
2022 신년사
편집국
2022.01.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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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2년 새해, 도민 여러분들의 일상 회복이 도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새해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코로나19 위기가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지역경제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견디어 내고 계신 도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도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코로나19에
2022 신년사
편집국
2022.01.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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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국군장병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함께 무엇보다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벌이며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였지만, 우리는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가 되었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습니다.비록 여느 때와 같이 산천어축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임에도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축제를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군민과 군장병의
2022 신년사
편집국
2021.12.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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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공직자여러분과 주둔 군 장병여러분 !그리고, 출향군민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가 되면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한 해를 계획합니다. 모든 일은 ‘마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것도 마음이 있어야 하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금년 한 해 마음 한가득 희망과 행복으로 계획하신 모든 일이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일상을 묵묵히 감내해주신 군민여러분과 방역현장과 본연의 업
2022 신년사
편집국
2021.12.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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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도민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5년 전 우리 국민들은 수치스런 비정상의 정치가 국민들을 더 이상 실망 시키지 않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촛불을 들었습니다.그러나 촛불시민들의 염원과 달리 대한민국은 여전히 불평등과 불공정, 재앙적 수준의 기후위기와 공동체의 평화적 공존과 안녕을 파괴할 온갖 차별 해소에 한 치의 진전도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이런 암울한 시기에 예상치 못한 전 세계적 전염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의 일상은 멈춰 섰
2022 신년사
편집국
2021.12.3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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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코로나-19가 매섭습니다.”좀처럼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인근 시군에서의 확진도 늘고 있어 걱정됩니다.하루하루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코로나와 싸워오며군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여러모로 많이 힘들고 지치실 텐데,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에 적극 협조하며일상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우리는 새해
2022 신년사
편집국
2021.12.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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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여러분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강원도교육감 민병희입니다.강원도민의 열망을 안고 주민직선 교육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지 벌써 12년이 다 되어갑니다.도민 기대에 얼마나 보답했는지 되돌아보면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오로지 경쟁만 외치고 아이들을 불행의 늪으로 내모는, 수십 년 묵은 교육의 판을 갈아엎고 새 바탕을 만드는 일이 제게 맡겨진 책무였습니다.그 일을 다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교육」을 제일의 가치로 내걸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취임하면서 도민께 드린 약속은 두 가지입니다.고교 평준화와 무상교육. 이
2022 신년사
편집국
2021.12.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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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신축년 한 해가 지나가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양양군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와 진정한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새로운 변화에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괴테는, 우리의 운명은 겨울철 과일나무와 같다고 말했습니다.추운 겨울을 버티는 나뭇가지는 푸른 잎이 돋고
2022 신년사
편집국
2021.12.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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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冬至)’가 벌써 일주일도 채 남지않았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일몰 시간이 빨라 일찍 어두워지므로 교통약자 특히, 보행자의 교통 안전에 주의 해야 할 때이다. 왜냐하면 춘천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겨울에 발생한 보행자 사고는 모두 일몰 후에 발생했기 때문이다.이처럼 기온이 낮고 일찍 어두워지는 겨울철,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첫째, 길을 건널 때 무단횡단 하지 않고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지켜 안전하게 횡단한다. 둘째, 길을 건너기 전에는 차가 오는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12.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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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한류에 대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TS를 통해 K-POP은 다시 한 번 대격변을 맞이하였으며, 기생충·오징어게임·지옥을 통해 K-Drama, K-Movie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되었다.이러한 신(新)한류 속에는 K-건강보험도 포함되어 있다. 코로나19를 통해 K-건강보험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고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더욱더 긍정적으로 개선되었다.이러한 훈풍을 타고 자랑스러운 K-건강보험이 신(新)한류 반열에 오르기에 충분히 합당하지만 한 가지 큰 장애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무장
독자투고
편집국
2021.12.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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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UN이 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12.9.)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주간(12.8~12.10.)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청렴 토크 콘서트와 SNS 공유를 통한 ‘반부패 주간 소문내기’ 홍보 등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공직사회의 청렴과 부패방지에 대한 요구는 세계 각국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지난 2020년 부패인식지수에서는 세계 180개국을 기준으로 덴마크와 뉴질랜드가 100점 만
기고
편집국
2021.12.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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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경쟁과 규칙 준수라는 당연한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맨십은 비단 한 분야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지켜지고, 존중해야 하며, 찬양받는 정신이다. 이는 선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의 의의를 찾아본다면,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국민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대표자가 이러한 절차를 준수하길 바란다.여기서 필자는 국민과 후보자 모두가 스포츠맨십을 발휘할 수 있는 가치를 제안해보려고 한다. 바로 바람직한 정치후원금 문화이다.정치후원금은 정치인의 건강한 정치원동력
독자투고
편집국
2021.12.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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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는 경우에 얇은 빙판으로 얼어 붙어 생기는 현상인 ‘블랙아이스’는 아스팔트 색과 비슷하여 눈에도 잘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지한 후 급제동할 경우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미끄러짐으로 인해 차량이 회전하게 되어 큰 사고가 발생하고 연쇄 추돌 사고까지 빈번하게 이어진다.교량•고가•그늘진 도로 등 결빙이 잦은 구간 제동거리는 일반도로와 비교하여 14배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충분하게 유지하고, 평소보다 50% 감속해야 사고예방이 가능하다.차량운행 중 블랙아이스 등 결빙구간에서 미끄러짐 현상이 발
독자투고
편집국
2021.1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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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도 마르지 않은 이른 아침, 박○○(56세)가 오늘도 안전화 끈을 동여매고 도착한 곳은 강원도 평창의 평창국유림관리소다.박○○은 작년 3월부터 목재 수확 업무 담당공무원의 현장 조사업무를 보조하는 공공산림숲가꾸기 분야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다내가 출근길에 마주친 그의 빛바랜 작업복 페인트 자국을 보면서 측은한 마음을 느끼기도 전에 박○○은 씩씩한 목소리로 “소장님, 아침 뭐 드셨어요?” 라는 묻는다. 잠깐 망설이다 “대충 된장국에 밥 말아 먹었지요.”라고 대답하면서도 “내년에도 이렇게 밝은 표정으로 출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기고
편집국
2021.11.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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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은 작년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써왔는데, 코로나19 검사‧치료비에 대해 80%를 부담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과 취약계층에 약 9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보험료 경감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보장성 강화요구는 계속하여 증가되는 반면, 저 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노인의료비 증가 등으로 인해 건강보험료 만으로는 재원마련에 한계가 있다.우리나라의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지원금은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기고
편집국
2021.11.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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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코로나19 발생에 연이어 대유행이 시작된 지도 벌써 2년이 되어 간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미니멀 라이프 등 각종 분야에서의 비대면화는 뉴 노멀(new normal) 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에게는 이미 익숙해 진 지 오래다.겨울철에 시작된 코로나19도 그렇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비대면화의 증가는 소방에 있어 조금은 우려할만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비대면 활동 장소가 가정 및 소공동체 등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러한 실내 체류 시간의 증가는 필연적
특별기고
편집국
2021.11.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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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 따르면 스토킹 처벌법 시행 1개월 동안 스토킹 범죄신고 2700여건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법규 시행전 하루 평균 24건으로 불과하던 것이 103건으로 4배이상 증가했으며 매 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스토킹 처벌법 시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그간 신고를 망설이던 피해자 및 제3자의 신고 등이 증가요인으로 보여진다.반복되는 스토킹 행위로 구성되는 스토킹 범죄 처벌 대상은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물건·글·말·부호
독자투고
편집국
2021.11.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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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노력의 결실을 맺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직후의 고3 수험생들은 심리적 해방감, 보상심리 등을 이유로 학창시절 절제해왔던 음주 등 일탈행위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이러한 일탈행위들은 폭력과 절도, 성범죄까지도 다양하게 확대되는건 물론이고 무면허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내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청소년들에게 수능시험은 인생에서 처음 마주하는 큰 관문이기에 작은 실수라할지라도 큰 자책감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하여 성인이 되기도 전에 한 순간의 일탈행위로 청소년들의 창창한 앞날을 그르치는 일은 없도록 선도와
기고
편집국
2021.1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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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유엔전몰장병을 국민과 함께 추모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다.11일 당일에는 부산 UN참전기념공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Turn Toward Busan(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이 거행된다.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2007년 6․25전쟁 참전용사인 캐나다의 빈센트 커트니씨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유엔묘지)에 잠들어 있는 전몰장병들을 추모하자고 제안하여,
기고
편집국
2021.11.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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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립경찰 창립 76년만에 자치경찰제도가 도입되어지난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정착 노력을 하고 있다.다양한 논의를 통해 기존의 일원화된 국가 경찰에서 국가경찰·수사경찰·자치경찰이라는 3원체제로 바뀐 것이다.우리나라 자치경찰제는 무엇이며, 실제로 어떤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가.자치경찰제는 전체 경찰 사무 중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지역순찰, 범죄예방, 아동·여성청소년 보호),△교통경비(교통위반단속, 교통안전시설의 심의, 설치 관리, 지역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등),△수사(소년범죄,가정폭력,아동학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11.04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