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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립경찰 창립 76년만에 자치경찰제도가 도입되어지난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정착 노력을 하고 있다.다양한 논의를 통해 기존의 일원화된 국가 경찰에서 국가경찰·수사경찰·자치경찰이라는 3원체제로 바뀐 것이다.우리나라 자치경찰제는 무엇이며, 실제로 어떤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가.자치경찰제는 전체 경찰 사무 중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지역순찰, 범죄예방, 아동·여성청소년 보호),△교통경비(교통위반단속, 교통안전시설의 심의, 설치 관리, 지역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등),△수사(소년범죄,가정폭력,아동학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11.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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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일상에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가지는 재충전의 시간이다. 그런데 막상 집을 장기간 비운다고 생각하면 많은 걱정이 앞선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화재 이다.특히, 전력소모가 많은 여름철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강원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전기로 인한 화재는 전체 화재건수의 23.4%를 차지하였다.여름 휴가철에 전기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안의 전등을 모두 끄고, 냉장고처럼 전기 공급 중단이 어려운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의 전원을 꺼주면 좋다. 그러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7.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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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전염병예방 백신접종을 계기로 전국각지를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관광이나 여행을 계획하거나 준비 또는 지금도 하는 운전자들이 증가하면서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의 70%가 졸음운전과 주시태만 이라는 한국교통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합동으로 지난 3년간(17~19년)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중 7명은 졸음운전과 주시태만이라는 분석 결과를 보면 졸음엔 장사가 없다는 말도 틀린말은 아닌거 같다.졸음운전과 주시태만은 평상시와 달리 전방의 돌발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7.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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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자치경찰제란, 별도의 자치경찰 조직이 아닌 시․도자치경찰위원회를 설치하여 경찰사무를 국가경찰사무.수사사무.자치경찰사무로 구분하고 국가경찰사무는 경찰청장이, 수사사무는 국가수사본부장이, 자치경찰사무는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휘․감독하도록 경찰권을 분산한 것을 말합니다.자치경찰사무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경비, 수사사무로 구분되며, 생활안전 사무로는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순찰, 주민참여 방범활동 지원, 아동․여성․청소년 등 보호, 안전사고․재해․재난 긴급구조지원 등이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7.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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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자로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된다. 자치경찰제는 초기에는 국가.자치경찰 이원화로 추진 되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일원화로 출범하는 만큼 국민의 인권보호 및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서라도 지역밀착 민생 치안에 더욱더 집중을 해야만 할것이다자치경찰은 지역 내 생활안전, 아동.여성.청소년 보호,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치안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주민참여를 위한 치안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은 주민 중심 자치분권 확대와 지역주민의 생활을 안전하게 하는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6.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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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의 슬로건은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로,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바탕 위에 이룩된 것으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의미가 담겨있다.‘호국보훈’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라는 보훈의 뜻이 합해져서 생긴 말로,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기리는 달’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게 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6.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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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오늘도 행복하고내일도 행복하세요.올해도 행복하고내년에도 행복하세요.언제나 행복하고늘 행복하고항상 행복하세요.행복하고또 행복하세요.행복하게 사는 것이하나님의 뜻입니다.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4.2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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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우리나라 독립․호국․민주역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던 달이다.독립관련으로 1919년 3월 1일 3․1운동, 19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이 있고 민주관련으로 1960년 3월 8일과 동년 3월 15일 민주의거가 있었다. 또한 호국관련으로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이 있었으며, 3월 넷째 금요일인 오는 3월 26일은 정부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이기도 하다.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도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호국역사와 관련된 정부기념일이라는 점에도 불구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3.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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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공무원 시험 합격 후 나는 경기도 소재 보호관찰소에 임용되어 소년관찰 업무를 담당했다. 보호관찰 제도는 죄를 범한 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대상자를 지도·감독하고, 더하여 준수사항이라는 일정한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교도소, 소년원 등 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사회 내에서 일정한 준수사항을 명하여 이를 지키도록 하고 필요한 때에는 원호하여 그의 개선·갱생을 도모하는 처분으로 이해하면 된다당시 27살 청년이었던 나는 난생 처음 소년 상담이란 일을 접하였고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러 수많은 소년들을 만
독자메아리
황영아
2020.12.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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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온 국민이 불안한 가운데 지난 4. 6일 기준 만명을 훨씬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안탑깝게도 186명이 사망하였고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고 급기야 영상 교육으로 수업을 받게 하고 식당 등 자영업자는 월세를 내지 못하는 실정에 이르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보건당국에서는 이러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의 비협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정부에서는 이러한 전염병 확산 등 방지를 위해 감염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0.04.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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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코앞에 두고 새 정당들이 거듭 탄생했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전진당이 ‘미래통합당’으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은 ‘민생당’으로 합당했다. 주요 정당이었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출범한 지 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통합의 명분으로 혁신, 정치발전, 국민통합 등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 있지만 유권자의 시선은 곱지 않다.즉, 국민들은 통합 정당이 내세우는 가치(정견과 정책)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고 다만,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선택일 뿐이라고 평가절하 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0.04.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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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이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주요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단속장비 등 안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되고,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발생시 처벌이 강화된다는 것으로, 운전자들은 특히 후자의 내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과거에는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시 5년이하 금고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졌으나, 앞으로는 사망은 무기 또는 3년이상 징역, 상해는 1년이상 15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이상 3천만원이하 벌금으로 대폭 상향되었다.특히,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0.03.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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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방탄소년단의 노래 중에 ‘피, 땀, 눈물’이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주제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로도 유명하다.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상징되는 고뇌와 깊은 내적 흔들림을 통해 사람은 성장한다’ 라는 것이 주요 골자다.최근 몇 년간 국민들의 공분을 산 청소년 범죄로 인해 소년법 폐지 등의 요구가 국민청원에 등장하였고 ‘소년원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소년원학교 교사들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지’ 등의 의문들이 여러 곳에서 제기되었다.지금껏 소년원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0.03.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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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릉에서는 마스크 판매직원을 사칭해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3억3000만 원을 챙긴협의로 피의자 A씨를 구속했다. 코로나19 관련 국민 불안감을 노린 사기범죄인 것이다.이처럼 코로나19 관련 사기범죄도 문제지만 이에 앞서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어 초기에 올바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지난 22일, 춘천 코로나 확진자 2명 관련, ‘확진자 동선’이라는 허위조작정보가 문자메시지, SNS를 통해 빠르게 유포되었다.대체 누가 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하고 있을까. 먼저, 가짜뉴스와 불안감 조성 행위의 상당수는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0.02.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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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설 연휴와 겨울방학이 겹치는 1~2월엔 혈액 수급에 늘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올겨울엔 신종 코로나까지 덮쳐 상황이 더 심해졌다. 최근 한 달간 헌혈자는 평년 대비 30%나 줄었고 단체 헌혈 취소 건수도 늘고 있다고 한다.이로 인해 혈액형 전체 평균 보유분은 2.4일 치, 수요가 많은 O형과 A형은 1.5~1.7일 치밖에 없다. 적정 보유량을 5일분으로 봤을 때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대로라면 위급 환자에게 제때 수혈을 못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그러나 아쉽게도 현재까지 헌혈을 통해 얻은 혈액을 대체할 수 있을 만한 만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0.02.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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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개학과 입학 시즌이다. 학교폭력은 입학과 새학기가 시작되면 그 발생빈도가 높다. 새로 입학하게 되면 학생들간 서열다툼 등으로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학교폭력이란 단순히 학교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며 학원·공원·친구집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폭행·협박·공갈·강제적심부름·따돌림 그리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 모두를 포함한다.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교육부에서는 지난 1. 15일 제4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4년)을 발표 하였다. 이 계획은 학교폭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0.02.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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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경우 전년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는 47,645명(남자 20,148명, 여자 27,497명)으로 춘천시 전체 인구대비 16.7%에 달해 고령사회(14%)로 진입한 지 오래고 머잖아 초고령 사회(20% 이상)로 진입할 것이 예상된다.2019년 1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자동차운전면허증 갱신·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면허취득 또는 면허증 갱신 전에 반드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2시간의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또한 고령 운전자 스스로가 인지능력을 가늠하여 더 이상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0.01.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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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근거리고 혹시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는 아닐까?, 사망사고만 줄일 수 있다면 우리나라의 교통 사망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여러가지 고민에 잠기곤 한다.현재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여 노인 교통사고 위험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의 사망 비율은 지난 ’16년 42.2%, ’17년 43.8%, ’18년 51.7%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우리 경찰에서는 어둡고 위험한 사각지대의 야간 편의 제공을 위해 중앙분리대·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노인 보행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9.12.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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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원조를 받은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거듭난 나라는 대한민국.한국 전쟁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참전한 에티오피아와 1963년 서울 장충체육관을 설계, 건축한 아시아의 필리핀은 대한민국과 같은 성장을 일구어 내지 못했을까?불편한 것을 말 할 수 있는 용기가 부족한 것이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익숙한 것들에서 벗어나 다른 것을 추구해본 과학자들과 발명가들 덕분에 배를 타고 독도를 가고,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나는 지금도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배가 물에 뜨는 것이 놀랍다.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9.11.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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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2015-2019)가을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추수기인 10월에 농기계 교통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 운행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 2,284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하 377명이 숨졌다. 매년 평균 460여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매년 75,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셈이다. 특히 가을 수확철인 10월에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와 사망자는 각각 264건 49명으로 전체의 11,8%, 13.0%를 차지해 월별로 가장 많았다.시간대별로는 영농활동(운반,이동)이 왕성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9.10.2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