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독자메아리
[메아리]새 학기 학교폭력 특별한 관심 가져야...
편집국 gwnews@daum.net | 승인 2020.02.15 12:20
박 재 집 경장
춘천경찰서 남부지구대

3월은 개학과 입학 시즌이다. 학교폭력은 입학과 새학기가 시작되면 그 발생빈도가 높다. 새로 입학하게 되면 학생들간 서열다툼 등으로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학교폭력이란 단순히 학교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며 학원·공원·친구집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폭행·협박·공갈·강제적심부름·따돌림 그리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 모두를 포함한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교육부에서는 지난 1. 15일 제4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4년)을 발표 하였다. 이 계획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계획이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지난 제3차(’14∼‘19년) 계획 시행에 따른 학교폭력 실태를 보면 학교폭력 피해 신고비율이 ’14년 78.4%에서 ‘19년 81.8%로 증가하였고 신체폭행은 11.5%에서 8.6%로 금품갈취는 8.0%에서 6.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9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를 보면 피해유형 비중이 언어폭력(35.6%), 집단 따돌림(23.2%), 사이버 괴롭힘(8.9%), 스토킹(8.7%), 신체폭행(8.6%)순이며 신체폭행 비중은 ‘17년부터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이는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는 높아지고 물리적 유형의 학교폭력에 대한 비중은 다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4차(’20∼‘24년) 학교폭력예방 기본계획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학교문화 조성, 학교 신뢰 제고,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를 중점 목표로 제시하였다.

학교폭력 피해당사자나 이를 목격한 사람은 범죄신고 112,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청소년 긴급전화 1388, 학교폭력 SOS지원단 1588-9128, 학생고충 상담전화 1588-7179 등 학교폭력 신고 및 전화상담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이를 적극활용 하면 된다

’가화만사성‘과 ’맹모삼천지교‘란 말이 있듯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는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 우리모두 새학기 학교폭력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 학교폭력은 가해학생을 처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폭력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25759 강원도 동해시 천곡로 49-1 2F  |   Tel 033-242-7706  /  033-535-1088  |  Fax 033-535-4680
원주시 시청로 1 Tel : 070-7536-7708  |  강릉시 임영로 174 Tel : 033-646-8878
등록번호 : 강원 아00010  |  등록일자 : 2004.2.16  |  발행·편집인 : 朴 秀 賢  |  청소년보호책임자 : 黃 英 娥
Copyright pyright © 강원신문. 무단전재·재배포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 gwnews@hanmail.net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