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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이하 관리소)는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6월 28일 한국양봉협회 평창군지부와 국유림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평창군 진부면 봉산리 일대의 국유림에 채밀하기 위한 벌통을 놓는 행위가 용인되어 양봉농가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봉산리 일대는 피나무가 많은 곳으로, 이곳에서 채취하는 피나무꿀은 다른 꿀보다 가격이 높아 평창군 내 양봉업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벌이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아까시나 피나무 등의 대량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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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8.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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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산림청이 되겠습니다. “도대체 뭐가 이리 불편한건지. 요즘 시대에 이런것도 안되나? 내가 가진 자격증이면 될 줄 알았는데..” 규제란 얼굴이 이렇습니다. 뭔가 좀 해보려면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왜 이리 안되는게 많은지요. “불편해. 개선 좀 해주면 안되나.” 많은 분들이 겪으셨으리라 짐작됩니다.산림과 관련한 여러 가지 부분들로 불편하셨죠. 아니 지금도 불편하신게 많으실 수도 있습니다. 산림청은 국민들의 불편사항들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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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8.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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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민원 한 분이 우리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을 방문하여 백신접종신청을 급히 신청하신다고 하셨다. 컴퓨터나 전화로 백신접종을 신청하려는데 연결이 잘되지 않아 급한 마음에 달려오셨다는 것이다. 백신접종 접수는 우리기관에서 하지 않는다고 신청 가능한 방법을 알려드렸는데도 ‘공단에서 이런 걸 하지 않고 뭘 하느냐’ 고 하시며 발걸음을 돌리시는 것을 보며, 왠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럴 때 우리 공단으로 달려오시는 걸 보니 ‘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건강 안전망 같은 존재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독자투고
편집국
2021.08.0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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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은 평화롭기만 하다. 때가 되면 어김없이 꽃이 피고 꽃이 지고 열매를 맺는다. 꽃을 밟고 올라오는 나무도 없고, 잔 나뭇가지를 부러뜨리지 않는 큰 나무는 홀로 푸르지 않다.끝없이 늘어선 가로수나 호수 주변의 벚꽃도 아름답지만, 가로등이 켜진 뒤 만개한 벚나무 아래서 고개를 젖혀 올려다보면 하늘 가득 꽃 잔치가 펼쳐진다. 가지와 가지 사이에 달이라도 들어오면 달을 품은 벚꽃이 연출된다. 나무 아래에서 올려다보고 한 걸음씩 움직여 보면 다른 가지 사이로 따라와 벚꽃에 안기는 달을 보게 된다.여러 종류의 꽃 중에 벚꽃만큼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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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7.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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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일상에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가지는 재충전의 시간이다. 그런데 막상 집을 장기간 비운다고 생각하면 많은 걱정이 앞선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화재 이다.특히, 전력소모가 많은 여름철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강원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전기로 인한 화재는 전체 화재건수의 23.4%를 차지하였다.여름 휴가철에 전기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안의 전등을 모두 끄고, 냉장고처럼 전기 공급 중단이 어려운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의 전원을 꺼주면 좋다. 그러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7.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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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일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유엔군 참전의 날은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기려 후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국가보훈처에서 2013년에 6․25전쟁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였다.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로 멈추게 되었다.비록 완전한 통일은 이루어내지 못했지만 이 협정은 전쟁의 정지와 최후적인 평화적 해결이 달성될 때까지 한국에서의 적대행위와 일체 무장행동의 완전한 정지를 보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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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7.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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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 1부터 전국적으로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되고 2023년부터 의무경찰제도 폐지로 인해 곧 경찰관 기동부대가 창설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찰의 인력 부족 현상은 가시화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춘천의 경우 경기도와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관내에는 소양댐, 한덕유원지, 남이섬 등 행락객 및 관광 인파가 많이 찾는 지역으로 여행성 범죄 및 집단 폭력 등 치안 수요가 많은 곳이다.강원도의 특성상 농촌지역의 경우 사건 발생시 시내에서 지원하는 경우 약 30∼60분 후에야 112신고자의 위치에 경찰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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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7.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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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전염병예방 백신접종을 계기로 전국각지를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관광이나 여행을 계획하거나 준비 또는 지금도 하는 운전자들이 증가하면서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의 70%가 졸음운전과 주시태만 이라는 한국교통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합동으로 지난 3년간(17~19년)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중 7명은 졸음운전과 주시태만이라는 분석 결과를 보면 졸음엔 장사가 없다는 말도 틀린말은 아닌거 같다.졸음운전과 주시태만은 평상시와 달리 전방의 돌발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7.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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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자치경찰제란, 별도의 자치경찰 조직이 아닌 시․도자치경찰위원회를 설치하여 경찰사무를 국가경찰사무.수사사무.자치경찰사무로 구분하고 국가경찰사무는 경찰청장이, 수사사무는 국가수사본부장이, 자치경찰사무는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휘․감독하도록 경찰권을 분산한 것을 말합니다.자치경찰사무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경비, 수사사무로 구분되며, 생활안전 사무로는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순찰, 주민참여 방범활동 지원, 아동․여성․청소년 등 보호, 안전사고․재해․재난 긴급구조지원 등이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7.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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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자로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된다. 자치경찰제는 초기에는 국가.자치경찰 이원화로 추진 되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일원화로 출범하는 만큼 국민의 인권보호 및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서라도 지역밀착 민생 치안에 더욱더 집중을 해야만 할것이다자치경찰은 지역 내 생활안전, 아동.여성.청소년 보호,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치안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주민참여를 위한 치안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은 주민 중심 자치분권 확대와 지역주민의 생활을 안전하게 하는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6.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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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의 슬로건은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로,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바탕 위에 이룩된 것으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의미가 담겨있다.‘호국보훈’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라는 보훈의 뜻이 합해져서 생긴 말로,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기리는 달’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게 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6.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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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군포 소재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 2명 지상으로 추락하여 사망, 2017. 7. 부산 10층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4층 거주자가 승강기를 이용하여 대피하다 승강기 안에서 질식사 !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다.현대사회는 아파트 시대이다. 많은 세대가 밀집하여 사는 공간으로 언제 무슨 이유로 화재가 발생할지 알 수 없다. 화재로부터 나와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화재에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하다.불이 나면 대피가 제일 먼저다.유비무환 하나,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피난시설을 이용하자.피난시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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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6.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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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에 대하여 간간이 언급되고 있다. 일상생활과 관계없는 먼 이야기일 것만 같지만 세부 사정을 살펴보면 특사경 도입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막는데 필수적이기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특사경은 특별사법경찰의 줄임말로써 전문성을 요하는 특수 업무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공공기관 직원에게 예외적으로 수사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래전부터 사무장병원의 폐해를 바로잡고자 특사경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사무장병원은 개설자격이 없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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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6.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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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원인가요? 건물 외벽에 붙어있는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 간판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름이 특이한 데 뭐 하는 곳이예요?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으로 전국 18개가 있다. 2013년부터 대외적으로 청소년꿈키움센터(법무부 직제상 청소년비행예방센터)라는 명칭을 복수로 사용하고 있다.필자는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위기·초기비행 청소년,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법무부 보호직 공무원이다춘천청소년꿈키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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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6.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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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개인형 이동장치(일명 PM) 단속이 강화되면서 이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PM의 안전한 운전을 위하여 시민들께서 알고 계시면 편리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알려드립니다.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약속 이것만 꼭 지키기로 해요 0. 인명보호장구착용0. 음주운전금지0.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금지0. 동승자 탑승금지0. 지전거도로 또는 차도 우측 통행0. 안전거리 확보하며 서행하기0. 야간운행시 등화장치 켜기 및 발광장치 착용할 것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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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5.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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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대해서는 넘치도록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해마다 교통사고에 대한 언론보도는 사계절을 불문하고 넘쳐난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교통사고는 본인의 생명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 또한 앗아 갈 수 있기 때문에 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10만명당 사망자가 2020년 기준 6명으로 아직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5.6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경찰청에서는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수 2,000명대 진입을 목표로 2020년 대비 사망자 수를 20% 감축하여 OECD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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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5.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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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에서 안전속도 5030이 전면 시행됐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심부 제한속도를 50㎞로, 보호구역 및 주택가 주변 등 이면도로는 30㎞로 하향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며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요즘, 안전속도 5030 정책과 함께 운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도가 있다. 바로 ‘착한운전 마일리지’라는 안전운전 장려 제도다.운전면허증을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접수한 후 1년간 서약 내용을 준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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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5.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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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오늘도 행복하고내일도 행복하세요.올해도 행복하고내년에도 행복하세요.언제나 행복하고늘 행복하고항상 행복하세요.행복하고또 행복하세요.행복하게 사는 것이하나님의 뜻입니다.
독자메아리
편집국
2021.04.2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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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독재정권의 억압과 불의에 항거하여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일어난 시민혁명인 4·19혁명은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국민주권의 원리를 입증하며 독재정권의 절대 권력을 무너뜨리고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의 방향을 제시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이승만 정부는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가를 재건하고 경제력을 키워야 했으나 민심을 외면하고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불법적인 개헌을 통해 장기집권을 강행하였다.이에 실망한 국민들이 1956년 민의원 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자 자유당은 정권유지에 급급하여
기고
편집국
2021.04.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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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먼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코로나로 생계마저 위협받는 고통을 참고 견뎌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다행스럽게도 지난 2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코로나19 극복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백신을 맞고 난 후에도 긴장감을 유지하고 집단면역에 도달할 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 여러분의 적
특별기고
편집국
2021.04.15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