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대흥지역아동센터장, 저소득층 아동복지시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당부

대흥지역아동센터 준공식이 2월 27일 오후 2시 기관,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테이프커팅식과 안성헌 건축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와 현판제막식이 거행되었다.

【동해=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동해지역 대흥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성중·목사) 준공식이 2월 27일 오후 2시, 현지에서 기관,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테이프커팅식과 안성헌 건축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와 현판제막식이 거행되었다.

김상중 대흥지역아동센터장(목사)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재 동해부시장, 정성모 동해시의장, 이철규 동해·삼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최석찬 동해시부의장, 이정학 시의원. 박주현 시의원, 이동호 시의원, 임명희 시의원, 김기하 시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 이창수 본부장,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정용화소장, 가정폭력상담소 고명희 소장, 동해시청소년삼당복지센터 백승진 소장, 동해시지역 아동센터협의회 김종규 회장, 동해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안성헌 목사, 동해시기독교연합회 총무 한순기 목사, 남근성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장, 박수현 국제와이즈멘 동해클럽회장 등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빛냈다.

박완재 동해부시장, 정성모 동해시의장, 이창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 본부장, 안성헌 건축추진위원장의 케잌절단식 모습.

대흥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가정, 장애아동,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 29명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그동안 100평의 땅을 매입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와 연계해 지난해 9월 말부터 50평의 건축공사를 시작했으나, 건축비용이 부족해 내부 공사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일반시민 등이 결정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오늘 준공식에 이르게 됐다.

이어 공로패 전달이 있었는데 이창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장, 정용화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이강운 동해시청드림센터 계장 등이 수상했다.

대흥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광희고 단비동아리(오카리나) 축하공연 모습.

이날 박완재 동해부시장, 정성모 동해시의장, 이철규 동해·삼척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부모가정, 장애아동,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 29명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하면서 “조그마한 건물이지만 미래의 꿈을 키우는 터전이 되었으면 한다”고 오늘 준공식에 참석한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식후행사는 “대흥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광희고 단비동아리(오카리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고 다과나누기를 끝으로 준공식을 성대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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