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는 올해 사회적경제 전문성 강화를 위해 3종의 민간자격증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사회적경제인재육성센터 주관으로 4월~6월경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7월경 자격시험을 치른다.

『사회적경제 유통마케터』는 ‘사회적경제 마케팅·유통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마케팅·유통에 대한 이해부터 맞춤전략수립까지 판로개척에 특화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전문실무활용능력』은 ‘강원도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교육생의 사회적기업 인증 및 기업 운영 실무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강원JOBs 코디네이터』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강원JOBs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해야하며,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조직 기업진단 및 솔루션 개발, 컨설팅 및 코디네이팅 역량강화가 있다. 강원JOBs 코디네이터 자격증 운영을 통해 지역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 및 취업연계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위 3종의 민간자격증은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지역별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의 컨설팅 및 코디네이팅 역량강화,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핵심지표로 활용될 계획이다.

유정배 센터장은 “민간자격증 운영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