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6일(목) 원주시 개운동 원흥 1차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주=강원뉴스】이 경우 기자 =원주시는 지난 16일(목) 원주시 개운동 원흥 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노인회장, 주민,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로당은 사업비 총 1억5천만 원(도비 5천만 원, 시비 1억 원)을 들여 아파트를 매입(건물면적 70.504㎡)하고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 주방 등 2016년 12월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유종우 회장은 “개운동 17통에 26여 년 동안 어르신 노인여가시설 경로당이 없어 인근 경로당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새로 만들어진 경로당인 만큼 운영에 많은 애로가 있겠지만 가장 모범적이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모범이 되는 장소”로 만들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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