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부터 3월5일까지 실시

【동해=강원신문】황은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오상권)는 3월31일까지 동해해경본부 관내 유ㆍ도선 8척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2015년에 시작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사회 각 분야별 진단을 통해 취약개소를 개선해나가는 민ㆍ관이 함께하는 국가주도의 안전진단이다.

우선 유․도선 사업장에서 2월20일부터 3월5일까지 자율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 후, 고위험 유ㆍ도선 3~4척을 선정하여 민․관합동점검(3.6~3.26)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민․관합동점검 시 선박에 설치된 항해ㆍ기관장비, 인명구조장비, 승․하선 및 선착장 계류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고, 종사자 대상 안전마인드 함양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하여 유․도선 취약개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유․도선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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