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총력 지원하겠다" 의지 표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월 25일(수) 오전10시 강원도청를 방문해 최문순 도지사와 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치=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월 25일(수) 오전10시부터 강원도청를 방문해 최문순 도지사와 도내 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최대 피해자 중 하나가 바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올림픽이 최순실 일당의 먹잇감으로 전락한 것에 허탈감과 분노를 느낀다면서 올림픽 대회 준비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강원도민의 걱정이 큰 상황에서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문 전 대표는 설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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