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홍천군은 명품 농산물과 우수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는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설맞이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홍천명품인 홍천강수라쌀, 홍천인삼을 비롯해 홍천한우, 사과, 약과, 한과, 조청, 꿀, 산채나물 등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절 선물용품을 중점적으로 판촉활동을 벌인다.

또한 홍천강 인삼송어 꽁꽁 축제에 얼음낚시, 맨손 송어잡기 등에 참여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천강수라쌀 증정행사와 팜플렛을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1월 26일(목) 홍천군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홍천군 생산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홍보활동과 함께 설을 앞두고 자매도시와 지자체 직거래장터 등에도 홍보․ 판매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맞이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수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 며 관내 기업체와 군부대, 시민, 자생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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