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식품(제수용, 선물용식품 등) 기준·규격 검사
설을 대비한 불량식품 유통차단 및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일에서 20일까지 18일간 도내에서 생산되는 한과류, 건포류, 두부류, 떡류, 엿류, 식용유지류 등 명절 성수식품(제수용, 선물용식품 등) 을 집중․수거하여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강원도내 생산되는 한과류, 건포류, 두부류, 떡류, 엿류, 식용유지류 등 명절 성수식품(제수용, 선물용식품 등)에서 안전성 기준․규격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설 명절을 대비하여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일에서 20일까지 18일간 도내에서 생산되는 한과류, 건포류, 두부류, 떡류, 엿류, 식용유지류 등 명절 성수식품(제수용, 선물용식품 등) 을 집중․수거하여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가, 이산화황, 보존료, 타르색소, 벤조피렌, 중금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 주로 생산되는 주요품목인 한과류, 건포류, 두부류, 떡류, 엿류, 식용유지류 등 모든 품목에서 기준․규격이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어, 선물용 제품으로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설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이나, 수입물품을 고가의 국산으로 위장하여 유통된 이력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 및 사후관리 강화로 불량 식품 유통을 근절하고 도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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