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970가구에 극세사 이불 지원 등

사랑의열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정부)는 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춘천=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사랑의열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정부)는  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도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는 강원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70가구에 1억 94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방한용품을 지원하여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강원지회를 통해 도내 종합사회복지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혜욕구 및 인원을 조사하여 선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송정부 도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이 도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강원도의 매서운 한파에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81억 4천만원 모금목표액 중 73억 6000만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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