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병원장, 김정미) 진폐환자 취미교실 퍼즐반은 19일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태백=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병원장, 김정미) 진폐환자 취미교실 퍼즐반은 19일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진폐환자 취미교실 퍼즐반(이동락 외 12명)에서는 올 한해 퍼즐작품 전시회를 통한 작품 판매금 100만 원을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태백중학교(교장, 박순영)에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퍼즐작품 한 점도 전달했다.

취미교실 퍼즐반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은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달 작품을 만들어 연 3~4회의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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