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폴리텍대학(학장 우성식)은 16일 본관에서 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인 피엔씨텍㈜으로부터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부 받았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폴리텍대학(학장 우성식)은 16일 본관에서 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인 피엔씨텍㈜으로부터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부 받았다.

이 날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피엔씨텍㈜ 허동철 대표와 우성식 학장을 비롯해 기업체 및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피엔씨텍㈜ 허동철 대표는 "강원 영동지역 기술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대학과 협력해 일학습병행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식 학장은 “대학발전기금을 통해 앞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인성, 소양까지 갖춘 참된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강릉폴리텍대학은 현재 전액 국비무료 과정인 2017학년도 기능사과정 신입생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학처(033-610-6111~8) 또는 홈페이지(www.kopo.ac.kr/gangneung)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