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강림119지역대 조감도

【횡성=강원신문】박승찬 기자 = 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는 횡성군 강림면 일원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강림119지역대의 청사 노후화 개선 및 소방인력 보강을 위하여 추진중인 지역대 신축청사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림지역대는 소방관 혼자 근무하는 나홀로 지역대로 이번 청사 신축을 통하여 소방인력 보강 및 구급차를 추가 배치하여 지역을 좀 더 안전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년 3월 착공하는 청사는 횡성군에서 제공한 부지에 지상2층(연면적 372.94㎡) 규모로 총 소요예산 10억(도비 5억, 군비 5억)을 투입하여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미숙 서장은 “안전해서 행복한 횡성 실현을 위하여 소방인프라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청사 신축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의 애정어린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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