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2016 강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 ‘뻔하지 않은 토요일, 뻔(Fun)’을 개최한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러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 및 가족이 문화예술을 통해 또래, 가족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고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강원도 17개 지역에서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1천여 명의 전체 참가자들이 한 곳에 모여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3월부터 참가해 온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결과를 8개 단체의 공연, 9개 단체의 전시로 발표하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14개의 체험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해 29일 오전 11시~ 오후 6시까지 행사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SBS 생활의 달인을 통해 벌룬마임 최강 달인으로 등극한 마임이스트 신용국씨의 마임공연과 공연전문단체 뮤지컬컴퍼니 통의 뮤지컬 갈라쇼도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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