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강원지사(지사장, 나명숙)는 10월 26일 양구군 동면 팔량리 양구농촌체험캠프에서 하반기 경영실적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를 초청해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와 윤리경영'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환경공단 강원지사(지사장, 나명숙)는 10월 26일 양구군 동면 팔량리 양구농촌체험캠프에서 하반기 경영실적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를 초청해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와 윤리경영'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김덕만 원장은 강연을 통해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청탁금지법은 일명 '각자내기법'이나 '갑질내려놓기법'으로도 불린다"며, "가진자와 배운자만들이 설치는 기득권층의 갑질문화를 청산하자"고 역설했다.

김 원장은 “이와 함께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복지 선진국들은 매우 청렴하다”며 “우리도 북유럽처럼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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