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과 강원도민회 중앙회 전순표 회장이 8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세스코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강원도민회 중앙회(회장, 전순표)는 8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세스코본사 3층 컨퍼런스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회 홍보 및 자원봉사 참여 ▲대회 브랜드 보호 자율 캠페인 활동 ▲개최지역의 친절 캠페인 및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대회 홍보와 브랜드 보호에 개최 지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며, 개최지역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강원도민회중앙회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민의 힘을 한데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강원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과 강원도민회 중앙회 전순표 회장이 8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세스코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순표 강원도민회중앙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의 스포츠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계기인 만큼 국제적 수준의 기초질서와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올림픽에 참여하는 세계인들이 강원인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을 가장 친근한 추억의 친구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원도민회중앙회는 지난 4월 28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평창올림픽 지원을 위한 발대식을 가진 후, 각 지역별로 콘서트를 갖는 등 대회 붐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니참조 : (사)강원도민회중앙회는 강원도 출향인들이 중심이 돼 18개 시·군민회, 43개 지역도민회, 직능별 친목단체 등 130여개 단체 총 160만 회원을 보유한 강원도 출향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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