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개봉 예정작 ‘장난감이 살아있다’ 무료 시사회 진행

추석 개봉 예정작 ‘장난감이 살아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정용기)은 춘천시민을 위한 문화 예술 행사인 ‘의암호 달빛 소나타’ 를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마다 춘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의암호 수변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 달간 진행했던 ‘달빛 영화제’ 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어 오는 9월에도 풍성한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의암호 달빛 소나타를 이어간다.

이번 영화제는 총 4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준비돼 있으며, 무료 상영이며 애니메이션박물관 단지 내 위치한 애니메이션 전용극장 ‘아니마떼끄’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특히, 9월 2일은 올해 추석 개봉 예정작인 ‘장난감이 살아있다’ 무료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정식개봉 전 최신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어 9월 9일은 ‘미니언즈’, 9월 23일은 ‘빅 히어로’, 9월 30일에는 일본 대작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등 유수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정용기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9월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개봉작 및 유명 애니메이션을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애니타운을 방문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또한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박물관이니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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