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건강한 사회’만들기…종교계와 적극 협력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8월 26일(금) 오전 9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행복한 가족·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부모교육 활성화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은희 장관은 그동안 기독교계가 작은 결혼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종교시설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등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에 뜻을 함께 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떠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호 및 활동지원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강은희 장관은 최근 종교계 대표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여성가족부 정책추진에 종교계의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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