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현 재
홍천경찰서 순경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는 계절이 다가왔다.

뜨거운 여름 잠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바다로 계곡으로, 강으로 피서를 떠나는데 피서객들과 함께 찾아오고 있는 문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문제이다.

해마다 유명관광지, 해수욕장에는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그 때마다 문제시 되는 것이 바로 쓰레기이다.

아름다운 우리의 강과 산과 바다를 더럽히는 쓰레기, 우리가 가져온 쓰레기는 우리가 치워야 되는 것을 당연시해야 하지만 ‘나 하나는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우리의 피서지에는 쓰레기와 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로 가득 찬다.

해마다 반복되는 쓰레기와의 싸움,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지키고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려면 우리가 가져온 우리의 쓰레기 우리가 치운게 정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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