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우편집중국 이웅섭 신임 국장(58·사진)이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이웅섭 국장은 취임식에서 “고객에게 신속·정확·안전한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원주우편집중국의 가치와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웅섭 국장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대성고등학교를 졸업, 1977년 정선 우체국을 시작으로 강원지방우정청 업무국, 태백 철암동우체국장, 원주우체국 영업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신영희씨와 2녀, 취미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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