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5년 만에 이룬 댄싱카니발은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5년 만에 이룬 댄싱카니발은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수십만 인파가 찾는 국내 대표적인 춤 축제로 성장한 댄싱카니발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글로벌 축제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춤과 화려하고 웅장한 퍼레이드, 열정적이고 화려한 춤 경연이 펼쳐지는 2016년 댄싱카니발 모집마감을 일주일 앞두고 수준 높은 각국 해외 팀 참여 신청이 줄이어 2016년 댄싱카니발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각종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한 공연팀 들과 해외 유수의 페스티발에 초청돼 실력이 입증된 해외 팀들의 자발적인 참가신청이 눈길을 띄고 있다.

올해는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네팔, 피지 등 다양한 국가 해외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댄싱카니발에 참가하는 해외공연단 전원은 항공료 자부담으로 참여한다. 축제사무국은 세계의 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외 퍼레이드 축제 답사를 통해 공연팀과의 교류에 힘써왔으며 참여했던 해외공연팀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시민이 주인공인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오는 9월 6일~ 11일까지 6일간 따뚜공연장 등 원주시내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로 이재원(예술감독)은 국제적인 축제로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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