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연기파 배우 김응수가 두 딸이 함께 쓰는 방의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최근 김응수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두 딸이 쓰는 방의 인테리어를 부탁했다.

이날 대학생이 된 김응수의 첫째 딸 은아와 중학생 은서 양도 동반출연했다.

김응수는 “딸들이 자취를 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느라 주말에만 겨우 집에 온다“면서 ”방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그런지 다 큰 딸들이 자주 집에 오려하지 않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응수는 ‘헌집새집’ 디자이너들에게 “딸들이 자주 오고 싶어할 만큼 예쁜 방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결에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허경환과 스마트 디자이너 데코릿&문희준 팀이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썰렁하기만 한 방을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화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