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우 3명에게 치료비 지원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은 5월 3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우 3명에게 지원금 3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동 부산지원장과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병원장, 박석산 의료봉사단장, 양기관 실무자 및 환우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의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난치병 환우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송재동 부산지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나마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빨리 완쾌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