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대상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영희)의 ‘굿자기프렌드(좋은 도자기를 만드는 친구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예를 교육 받은 성인장애인 5명이 체험을 직접 지도하며 운영하는 도예공방이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영희)의 ‘굿자기프렌드(좋은 도자기를 만드는 친구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예를 교육 받은 성인장애인 5명이 체험을 직접 지도하며 운영하는 도예공방이다.

굿자기프렌드에서는 도예체험강사(성인장애인)가 직접 체험자를 대상으로 쉽고, 재밌는 도예 이론교육과 체험자의 체험 선택에 따라 맞춤형 도예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사회주민(기관, 단체, 모임, 가족, 개인 등)이 참여했으며, 도예체험활동을 통해 예쁘고, 멋진 도자기를 만들었다.

도예활동은 ‘정신+뇌+손=하나의 활동’을 통해 신체기능이 향상되고, 작품을 구상하는 사고의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촉촉하고 찰진 질감을 통해 감각에 자극을 받아 소근육 발달을 통한 두뇌활동이 향상 되며, 심리를 순화시키고 그룹으로 진행되는 체험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상호작용으로 사회성 발달을 촉진한다.

또 쉽게 만들고 고치는 흙의 특성을 이용해 손의 힘을 조절함으로써 다양한 사물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개인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활동지원팀 (033-262-0035 , 070-4699-6455)으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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