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의 熱情(열정:뜨거운 정)을 선물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강릉을 찾은 외국인에게 강릉시민이 정성껏 만든 선물을 전달하여 세계인에게 강릉시민의 熱情(열정:뜨거운 정)을 선물한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2018 Welcome Gift’ 작품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기로 했다.

‘2018 Welcome Gift’는 강릉을 잘 나타내고 2018 빙상개최도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내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제작이 가능한 작품으로서 외국인들에게 선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을 주안점으로 하여 선정하게 된다.

참가신청서와 작품(실물)을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강릉시청 올림픽행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를 받게 되며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입상작은 5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입상자들에게는 총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장 강릉답고, 시민이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선물로서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Welcome Gift를 통해 올림픽에 참여하고 함께하는 시민의식 함양과 함께 외국인 손님에게 강릉의 정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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