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토)까지, 다채로운 행사 진행

2018평창동계올림픽 G-2년을 기념하고 동계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제고 및 참여열기 확산을 위한 『올림픽 FESTIVAL』이 2월 4일(목) 강릉단오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G-2년을 기념하고 동계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제고 및 참여열기 확산을 위한 『올림픽 FESTIVAL』이 2월 4일(목) 강릉단오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6일(토)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림픽 FESTIVAL』개막식은 초청인사와 외신기자단, 외국인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날이 오면”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 국민의 염원을 표현한 음악과 미디어 아트 영상 등이 조화를 이룬 융․복합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 (행복한 기다림)는 강원도 예술단체 공연과 홍보영상이, 2부 (그 날이 오면)는 국민 응원메시지 영상, 그날의 열정을 표현한 퍼포먼스와 함께 2년 후 밝혀질 염원의 불 점화 후 전 출연진이 그 날이 오면 노래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하며 3부는 방탄소년단, EXID, 달샤벳 등 인기 아이돌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G-2년을 기념하고 동계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제고 및 참여열기 확산을 위한 『올림픽 FESTIVAL』이 2월 4일(목) 강릉단오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강릉 단오공원 일원에서 월드DJ페스티벌(2.4.~2.5.)과 EATOF 지역정부 및 18개 시․군 문화예술공연, 강원도 대표 상품관 및 먹거리관 운영 등 관광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위주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미디어 타워를 설치해 강원도 대표상품과 이동연 작가 및 도내 어린이 그림을 전시․홍보하며, 매일 야간 오후7시 18분, 오후 8시 18분 2회에 걸쳐 시스템미디어 쇼를 진행한다.

강원도 김보현 기획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도민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 열기를 끌어내는 등 올림픽 성공개최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강원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