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삼척시와 코레일 강원본부, 상생 협력 추진

【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수)는 26일 영동권 지자체(강릉·동해·삼척시)와 유관기관을 초청, ‘동해안 철도관광의 미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수)는 26일 영동권 지자체(강릉·동해·삼척시)와 유관기관을 초청, ‘동해안 철도관광의 미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릉시․동해시․삼척시 관광과장 및 계장, 코레일 관광사업단 부장․강원본부 영업처장․동해역장․정동진역장․묵호역장, 여행센터장, 삼척대명리조트 매니저, ㈜코레일관광개발 강원지사장 등 관광분야에서 20여명이 참석 하였다.

강릉․동해․삼척시와 코레일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2의 바다열차 개발과 연계관광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은규 동해역장은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기에는 원강선과 동해중부선 철도가 개통되어 영동지역 철도관광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 라며 “그러나, 바다열차가 없어진다면 영동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지금부터 제2의 바다열차를 만들기 위해서 지자체와 코레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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