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00여명 아름다운 경쟁과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이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 강원도 체전이 최초이며, 강원도의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도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장애인체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개회식은 10월 28일 17시 15분부터 19시 20분까지 약 125분간, 주개최지인 강릉시의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강원도지사, 강원도의회 부의장,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초청인사와 선수단 및 관람객 등 약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개회식은 “빛나는 정상을 향해”라는 주제로 강원도에서 새로운 도전과 정상을 향해 가는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식전행사에서는 MC 붐의 레크레이션과 강릉농악보전회의 신명나는 농악놀이로 개회식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공식행사 前에 열리는 문화행사에서는 강원도의 문화와 추억을 화려한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뮤지컬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공식행사는 선수단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치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이어서,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선수들을 위해 강원도의 소중한 빛으로 나아갈 길을 밝힌다’는 주제의 문화공연과 연계하여 체전 기간 내내 성스러운 불을 밝힐 성화가 점화되면서 개회식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개회식은 인기가수 테이, 시크릿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체전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전국체전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또한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고 하면서,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 많은 국민들이 오셔서 선수단을 열렬히 환영하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hj@gwnews.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