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기욤 패트리가 실제 여자 친구 송민서의 어머니와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부산 사투리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송민서와 가상결혼생활을 하게 된 기욤이 ‘장모님’과 대면했다. 부산 출신 처가 식구들과 만나게 된 ‘외국인 사위’ 기욤은 바짝 긴장된 상태에서 장모와 처남의 속사포 사투리까지 접하게 돼 안절부절했다.

기욤 패트리가 실제 여자 친구 송민서의 어머니와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부산 사투리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처음에는 송민서의 모친도 나름대로 기욤을 배려해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런 자리가 처음인데다 딸과 기욤이 실제 연인이라 더 긴장된다”며 떨림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엔 사투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송민서 역시 사투리를 알아듣지 못하고 진땀을 흘리는 기욤과 어머니 사이에서 통역사 역할을 하느라 애를 먹었다.

부산 사투리 앞에서 언어의 장벽을 느낀 캐나다 청년 기욤 패트리의 모습은 22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첫 회부터 ‘쇼윈도 부부’를 선언했던 윤정수와 김숙의 첫날밤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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