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택, 이민호 가족 은상, 주원하 가족 동상 수상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자랑스러운 병역 이행과 특색 있는 병역이행 사연을 가진 가족을 발굴하여 건전한 입영문화 조성을 위해 병무청에서 실시한 2015년 ‘병역 우리가 최고야, 별난 병역이행 가족’ 찾기 행사에서 강원영동 지역 3가족이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홍 가족은 4형제와 그 아들·조카 등 9명이 모두 해군으로 복무하여 은상 수상, 주원하 가족은 3동서가 같은 부대에 복무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홍성택 가족은 3대가 참전(아버지 홍용표 6.25전쟁 참전, 형 홍성훈 월남전 참전, 아들 홍원일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또 이민홍 가족은 4형제와 그 아들·조카 등 9명이 모두 해군으로 복무하여 은상 수상, 주원하 가족은 3동서가 같은 부대에 복무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김종관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 이행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건전한 입영문화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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