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노관석)은 9월 24일 영월군 영월문화에술회관에서 영월, 평창, 정선군청 및 산하 읍·면 병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노관석)은 9월 24일 영월군 영월문화에술회관에서 영월, 평창, 정선군청 및 산하 읍·면 병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병역법 개정으로 국가비상사태 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된 병무업무와 그 세부 지원 사항에 대하여 평시교육을 실시하도록 함에 따라 마련, 전시 병무담당의 임무, 각종 지원업무, 군사상황 이해, 유관기관간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노관석 강원병무청장은 “전시 병력자원을 관리하고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서는 병무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 담당관들이 병무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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