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102보충대, 공연 및 추억만들기 행사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노관석)은 2015년도 하반기 첫 번째「102보 입영문화제」행사를 오는 9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2보 입영문화제』는 신성한 국방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장정들과 동반가족들을 축하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행사는 공연과 추억만들기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이번 환영행사는 청소년 동아리팀 ‘무하’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입영장정들이 좋아하는 밴드 ‘훈남스’의 노래와 강원도립예술단의 국악 공연, 1야전군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입영장정 및 동반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억만들기 행사에는 추억의 건빵먹기, 입영하는 아들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등 1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입소식이 끝난 후에는 동반가족이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춘천 명소 돌아보기 무료 버스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노관석 강원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입영장정과 가족들이 기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입영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102보 입영문화제’ 행사는 10월까지 총 4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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