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는 8월 11일(화) 오후1시 경포해변에서 천명훈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방송문화예술대학 교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관광객과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신설되는 방송문화예술대학을 알리는 ‘CKU Summer Beach PR’을 실시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는 8월 11일(화) 오후1시 경포해변에서 천명훈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방송문화예술대학 교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관광객과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신설되는 방송문화예술대학을 알리는 ‘CKU Summer Beach PR’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연예학과 남성진교수 등 방송문화예술대학 교수 사인회와 포토존 운영, 뷰티미용학과 교수 및 메이컵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족단위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6학년도에 신설되는 방송문화예술대학은 총 정원 299명으로, 방송연예학과(64명), 방송제작학과(45명), 미디어창작학과(42)명, CG디자인학과(42), 실용음악학과(64명), 뷰티미용학과(42명) 등 6개 학과로 구성된다.

방송연예학과에서는 영화배우와 탤런트, 개그맨, 리포터, 방송제작학과에서는 PD와 VJ, 영상촬영전문가 등을 양성하게 되며, 디지털창작학과에서는 기자와 방송작가, 컴퓨터그래픽학과에서는 CG전문가와 웹툰작가, 실용음악학과에서는 자수, 연주자, 뮤지션, 뷰티미용학과에서는 헤어디자이너, 피부건강관리사 등을 교육한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를 위해 메이저급 방송사와 문화계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중진 방송인을 비롯한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론은 물론 실기를 중점 교육하여 졸업 후 취업과 동시에 업무를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의료 특성화를 위하여 기존 의과대학 소속 학과를 의학과, 간호학과, 의생명과학과, 의료경영학과, 의료공학과로 조정하고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에 메디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하여 의료 복지 생활의 복합 테마파크를 구축하여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22일(토)에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방송문화예술센터 앞에서 방송문화예술대학 등 신설학과를 홍보하는 현장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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