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7월 27일 이명수(사진·56) 경남서부지부장을 강원영동지부장으로, 전임 박상기 강원영동지부장을 정보관리실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신임 이 지부장은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중진공에 입사한 이후 자동화지도실, 충남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대전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를 거쳐 경남서부지부장을 지냈다.

신임 이 지부장은 “지역본부에서 10여 년간 정책자금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면서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잘 이해하는 만큼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강원영동지부는 2015년 294억원 수준의 정책자금을 자금애로를 겪고있는 강원영동 소재의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대출 및 신용대출 위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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