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8월23일까지, 무등록ㆍ무면허 레저행위 등 특별단속

【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20일부터 8월23일까지 35일간 불법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계도 등 홍보기간을 가진 후 ▲무등록ㆍ무면허 레저행위 ▲구명장구 미착용 ▲음주운항 ▲금지구역 위반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레저사업장 불시점검과 수상레저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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