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7월 18일(토) 밤 9시 50분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기욤이 캐나다 퀘벡에서 친구들과 여행을 시작했다.

18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24회에서는 유세윤, 장위안, 헨리, 수잔, 존 등 친구들이 기욤의 고향인 캐나다 퀘벡를 방문해 벌어지는 일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JTBC ‘내친구집’

퀘벡 여행은 기욤의 주도로 제작진 없이 친구들끼리 시작됐다. 기욤은 퀘벡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맥주집으로 친구들을 안내했다. 신이 난 친구들은 캐나다를 모르는 캐나다인 기욤과 함께하는 ‘묻지마 투어’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다.

주변을 유심히 살피던 헨리는 갑자기 “저 여성분이 형에게 관심 있는 것 같다”라며 기욤에게 귓속말을 했다. 이에 기욤 역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고민하는 등 큰 관심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기욤은 막내 헨리의 절박한 마음이 담긴 코치와 친구들의 열띤 응원을 바탕으로 용기를 내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친구들은 본격적으로 퀘벡 구경을 위해 기욤을 따라나섰다. 기욤은 음식점과 클럽, 아버지가 일하시던 건물 등을 소개해주었지만 정작 역사에 관한 수잔의 질문에는 전혀 대답하지 못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존은 시무룩해진 수잔에게 다가가 기욤을 대변하며 수잔을 설득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기욤과 함께 하는 퀘벡 자유여행 ‘욤이 투어’의 정체는 7월 18일(토) 밤 9시 50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h@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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