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0일 도내 3번째로 발생된 메르스 환자의 자녀 등 메르스 의심환자 3명에 대해 2차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13일 오전 08:30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 속초시 관내 메르스 확산방지 및 차단을 위한 실무관계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의 모니터링 조사에도 메르스 관련 증상이 호전되고, 2차 검사도 “음성”으로 판정받아 시민들에게 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일시에 해소한 것.

한편, 확진환자는 서울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 치료중이며, 속초시는 13일 오전 08:30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 속초시 관내 메르스 확산방지 및 차단을 위한 실무관계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비상방역대책본부는 의심환자의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격리 해제시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비상방역등을 강화하여 속초시를 메르스로부터 안전지역으로 지켜 간다는 계획이다.

kah@gwnews.org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