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초, 중등 각 하루의 일정(중등 20일, 초등 21일)으로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며, 도내 유․초중등 교감(원감)과 담당 장학사(관) 등 690여명이 참가해 정보 공유 및 사례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주요 일정은 △교육국장 특강 △강원교육 이해 및 교원업무 정상화방안 △초, 중등 각 2교의 행복더하기 학교운영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와 학교를 연결해주는 중간관리자로서의 교감의 책임과 역할에 초점을 맞춰, 학교의 다양한 교육구성원들과 화합을 이끄는 방안들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교혁신과 김응섭 장학관은 “교사와 학부모간 중재자로서 교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통․공감하는 자세로 솔선수범하여 모두가 함께하며 배려하는 학교문화 확립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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