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 경우 기자 = 원주우체국(국장, 허남선) 봉사·야구동호회「다이나믹 야구단」 단원인 이지훈, 최상열, 이연복 주무관은 4월 2일(목) 형편이 어려운 원주여중 학생 4명에게 교복 쿠폰을 증정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원주우체국(국장, 허남선)「다이나믹 야구단」 단원인 이지훈, 최상열, 이연복 주무관은 4월 2일(목) 형편이 어려운 원주여중 학생 4명에게 교복 쿠폰을 증정했다. <좌측부터 이지훈, 최상열, 이연복 주무관>

이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올해부터 금연하여 담뱃값으로 지출할 비용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금연을 하는 시대적 분위기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

단원 관계자는 “원주우체국 다이나믹 야구단원들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점차적으로 많은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gc@gwnews.org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