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신설학과, 첫 전국대회 출전 준우승 기염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학과장, 김동출)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6회 춘계전국승마대회에서 승마산업학과 1학년 최승귀 선수(마명:콩골드)가 대학부 장애물 D Class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연예를 안았다.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학과장, 김동출)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6회 춘계전국승마대회에서 승마산업학과 1학년 최승귀 선수(마명:콩골드)가 대학부 장애물 D Class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 17일 광주 염주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승귀 선수는 D Class(66.93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릉영동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신설된 승마산업학과로, 첫 전국대회 출전에 준우승이란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강릉영동대학교가 새로운 신흥강자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는 급증하는 승마산업의 다양한 수요충족을 위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에 따라 강원도 최초로 승마산업학과를 개설해, 국민행복과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승마 전문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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