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에 영동· 태백선 설 승차권 예매 시행

【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수)는 14일에 영동·태백선 설 연휴승차권 예매를 시행한다.

예매대상은 설 명절 기간 중 운행하는 전 열차의 좌석지정 승차권으로, 13일에는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경의, 동해남부선 예매를 시행 하였고, 14일은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승차권 예매를 시행한다.

인터넷 예매는 06:00 ∼ 15:00, 역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은 09:00 ∼ 11:00까지로, 인터넷 70%, 역 창구 30%의 비율로 예매가 이루어지며, 잔여석 승차권은 ’15. 1. 15(목), 10:00부터 발매하고, 병합승차권은 ’15. 2. 15.(일) 07:00부터 발매 한다

코레일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 예매는 작년 추석과 동일한 방식으로 노선별 동일 일자에 인터넷 예약과 역 창구 예매가 함께 시행되며 시작 시간만 달리하여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김용수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 귀성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강원본부는 열차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을 위해 관내 주요역에서 전통놀이체험 등 고객맞이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 중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또는 동해역(033-521-7788) 등 강원본부 주요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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