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2014년 지방세 체납정리․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 세무조사 분야에서 최고상인‘최우수상’수상의 영예와 더불어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원도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2014년 지방세 체납정리․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 세무조사 분야에서 최고상인‘최우수상’수상의 영예와 더불어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자치부(지방세특례제도과)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참가자들이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와 세무조사 분야로 나뉘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 중 10개 시․도를 입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강원도청 세정과 이의섭 주무관은 ‘관광단지 개발사업! 숨은 세원을 찾아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심사위원 전원의 호평 속에 충남(우수), 경북(장려)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탁동훈 도 세정과장은“그동안 우리 도에서 심혈을 기울여 왔던 탈루․은닉 세원 발굴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부서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여 준비한 사례가 심사위원들에게 현실감 있게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도 세정과는 금년 3월에도 2013년도 체납 지방세 징수 성과로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432억 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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