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찰은 현재 수행중인 청소용역 계약기간이 금년 12월 말일로 종료됨에 따라 가로청소 4개 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6개 권역,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6개 권역, 재활용가능폐기물 수집운반 4개 권역,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1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21개 사업자 선정이 진행된다.사업자 선정은 원주시 관내업체 중 폐기물 수집운반업(생활폐기물) 허가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제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앞으로 3년간 원주시 청소사무를 위탁받 아 처리하게 되며, 전체 사업비는 약 520억 원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기존 사업자와 새로운 사업자 간 인수인계 사항 등을 마무리 짓고 낙찰자 결정과 적격심사 등을 거쳐 오는 26일까지 계약 체결을 완료한다”고 밝히며 “사업자 변경에 따른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여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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