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환경미화원 깜짝 등장해
김 시장은 오는 8일 오전 7시 태백시 환경미화요원 10여명과 함께 태백역에서 중앙로까지 도로 및 황지연못 등 주변청소와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또한 노상적치물, 불법주정차 등 도시순찰을 병행하여 클린시티를 지향하는 산소도시 태백의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어려운 조건이지만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들과 함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한 이번 일정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김 시장의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그는 깨끗한 도시환경은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유럽풍 복지 문화 도시를 넘어 “한국형 휴먼시티” 태백건설로, 떠나는 태백이 아니라 살고 싶은 태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100일이라는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갔다.”며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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