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원도삼척의료원(원장, 정종훈)는 26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제18대 정종훈 원장님의 취임식을 가졌다.

강원도삼척의료원(원장, 정종훈)는 26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제18대 정종훈 원장님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정종훈 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원 의학 석사학위 취득, 신경외과를 운영하고 ,춘천교도소에서 의무과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6년간 강원도원주의료원을 이끌었으며 2011년부터 2년간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건강보험제도개선(포괄수가제 확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종훈 원장은 “지방의료원의 경영난은 비단 삼척의료원 만의 문제가 아니며 의료기관인증획득을 통해 삼척의료원 임직원들의 역량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며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영동남부권역에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의 지역거점공공병원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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