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정용섭)는 2014년도 전국도금기술경기대회에서 표면기술응용과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정용섭)는 2014년도 전국도금기술경기대회에서 표면기술응용과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전국도금기술경기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회를 개최되어 1일 일산킨텍스 그랜드볼륨(A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표면기술응용과 김민교 학생이 아연도금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한준희 학생은 아연도금분야에서, 한태현 학생은 니켈-크롬도금분야에서 각각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플라스틱도금분야에서는 이상철 학생이 산학협동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표면기술응용과 학과장 어경훈 교수는 “뿌리기술 경연대회에서 우리 대학 학생이 교육부장관상(금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기반산업의 6대 뿌리산업 중 하나인 표면처리기술을 열심히 가르치고 연마시켜 도금뿌리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 춘천캠퍼스 표면기술응용과에서는 2000년부터 ‘전국도금기술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장관상) 12명, 은상14명, 동상 3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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